Oct 2, 2025
Content
넥스트증권, 미국 증권사 시버트와 전략적 협약 체결...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이번 협약 계기로 해외 시장 중 미국 시장에 우선 진출하는 전략적 기반 마련
넥스트증권 김승연 대표 "넥스트증권의 기술에 시버트의 금융 인프라 역량을 더해 미국 시장에 새로운 가치 제공할 것"
넥스트증권(대표 김승연)이 미국 나스닥 상장 종합증권사 시버트(NASDAQ: SIEB, 이하 '시버트')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증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넥스트증권의 AI·콘텐츠 기반 플랫폼 기술과 시버트의 50년 넘는 금융 인프라 및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전략적 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넥스트증권은 해외 시장 중 미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진출하는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며, 시버트는 자사 플랫폼과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양사는 글로벌 투자자에게 거래 편의성과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버트의 존 게비아(John J. Gebbia) 대표는 "이번 협약은 시버트 진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금융의 미래는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정보를 효과적으로전달하는 데 있다. 넥스트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시버트의 플랫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AI 기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스트증권 김승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넥스트증권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넥스트증권의 기술에 시버트의 금융 인프라 역량을 더해 미국 금융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 앞으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 투자 경험을 재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증권은 증권업계에서 보기 드문 AI·콘텐츠 기반 플랫폼 전략을 앞세워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신규 MTS를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이달내 미국 현지법인 넥스트마켓(Next Markets Corp.)을 설립해 미국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향후 글로벌 서비스 확장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시버트는 미국에 소재한 종합증권사로 브로커리지, 투자 자문,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67년 창립자 뮤리엘 시버트(Muriel Siebert)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최초 여성 회원이자 회원사 대표가 되었을 때부터 NYSE 회원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넥스트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5-024호(2025.10.02~2026.10.01)
[ news & Insigh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