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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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에서 증권사를 넘어선 AI 금융기술 혁신을 함께 하세요
넥스트증권의 비전은 ‘지식, 커뮤니티, 투자를 융합한 선도적인 금융 플랫폼을 제공해 투자 혁신을 주도’하는 것입니다. 넥스트증권은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으로 개인화된 투자 경험과 콘텐츠 중심의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화를 선도한다는 목표에 함께할 동료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넥스트증권? 넥스트레이드가 아닌가요? MTS가 있나요? 아직 이름이 생소할 수 있는 증권사지만 AI기반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꿈꾸고 이제 도약을 시작하는 회사입니다.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3세대 MTS라는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홍민 넥스트증권 COO에게 넥스트증권의 비전을 들어보았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넥스트증권에서 COO와 경영전략팀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홍민입니다. 전사전략과 신사업개발을 포함해 기존 사업 관리까지 사업 전반적인 영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AI 기반 MTS 개발 및 다각도로 신사업에 무게를 두고 일하고 있어요.
사실 저는 주식운용/리서치에서 커리어를 처음 시작했어요. 서울대 투자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본격적인 투자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한국 주식시장이 글로벌 시장의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평생 2% 관련된 일만을 하고 싶지 않아 졸업 후 홍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Asiya Investments라는 회사에서 아시아 시장에 있는 금융 및 컨슈머 섹터 중 저평가 주식을 발굴해서 투자하는 일을 했었고요, 이후에 싱가포르에 있는 패밀리 오피스에서 한국/미국 등 글로벌 주식에 가치투자하는 일을 했죠.
그러다 제 아이가 태어나자 세상이 새롭게 보이더라구요. 이전까지는 세상을 연구하는 입장에서만 바라보았다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고 싶다, 자취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비즈니스쪽으로 커리어를 틀겠다고 결심하고 INSEAD MBA에서 1년간 공부한 이후에 맥킨지 서울 오피스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근무하게 되었어요. 이후 떠오르는 플랫폼 기업이 기존 기업들을 압도하는 것을 보면서 그 근원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었고 그렇게 토스증권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거기서 지금 넥스트증권 대표인 김승연 대표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넥스트증권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역시 대표님의 영향이 컸나요?
넥스트증권에의 합류는 저에게는 작은 창업이나 마찬가지의 도전이에요. 이전에도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실행하기는 어려웠어요. AI 시대가 와서 분명히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증권업에도 기술로, 새로운 방식으로 업계를 흔들 기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작은 창업이라는 마음으로 기회를 잡고 싶었어요.
제 이전 커리어들은 투자와 전략 위주였는데요, 기업의 기본적인 운영 등을 살펴볼 일은 거의 없었어요. 궁극적으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전사전략과 운영까지 아우르는 COO라는 자리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물론 대표이신 승연님의 영향도 있었어요. 큰 조직에서의 리더십 경험이 없었는데 조직관리의 달인?이신 승연님을 보면서 가까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검증된 리더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도 맞습니다.

넥스트증권의 일하는 방식이 다른 회사랑 다른 점은 어떤 점이라고 보시나요?
넥스트증권은 소형증권사에요. 국내에서 제일 작은 증권사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아마 현재 크기 대비 꿈은 제일 클 것 같아요. 솔직히 오시면 좀 황당하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해요. 현실에서 큰 꿈을 만들어가는 동료들이 모여서 하루 하루의 과제들을 힘을 모아 해결해나가고 있어요. 저희는 AI와 글로벌 두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확장해나가려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신사업을 시작으로 전사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의 실적을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현재는 국내에 집중하는 단계이지만 글로벌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구요. 이렇게 기술을 믿고, 큰 꿈을 꾸는 증권사가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말씀주신 대로라면 넥스트증권은 단순히 증권사와는 다른 것 같아요. 넥스트증권의 차별점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빠른 속도?(웃음).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고민하고 숙고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희 도전들은 일반적으로 해보기 어려운 경험이거든요. 특히 증권업계에 계시다면 이런 경험을 해 볼수 있는 회사는 거의 없다고 확신합니다.
지금 회사의 신규사업은 초기단계이다보니 이것, 저것 바닥을 다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안정적인 기반에 있으면서 스타트업의 도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현재 넥스트증권이 집중하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크게 기존 사업과 신사업으로 나눠서 설명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존 사업은 당분간은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다만 최근 글로벌 증권사 IBKR 투자로 자본이 증가해서 이 부분을 활용해서 실적을 늘릴 수 있는 방안,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고민중입니다.
신사업 같은 경우 AI 기술을 활용해서 새로운 종류의 MTS를 만들기 위해 프로덕트 개발에 몰두하고 있고 여러 파트너사들과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다각도로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홍민님이 보시기에 그러한 큰 꿈을 꾸는 넥스트증권의 일하는 문화와 구성원에 대한 자랑을 좀 해주세요.
솔직함과 투명성. 그리고 일 중심의 의사결정인 것 같아요. 여기에 모인 분들은 일을 되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기 위한 솔직한 태도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정보가 흐르고 있어요. 의사결정 과정을 명확하게 공유하려고 하고요. 회사가 완성형 조직이 아닌만큼 더욱 좋은 조직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열심히 도전하시는 분들이 모여있는 만큼 제가 오히려 긍정적인 자극을 받습니다.
C레벨과 실무진이 함께 일하는 구조인데다 정보가 상당히 투명하게 소통되는 구조에요. 전략 – 제품 - 엔지니어링 팀이 동떨어져서 일하는 회사가 상당히 많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저희는 그런 구조로 회사를 만들고 싶지 않아요. 회사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전 및 전략에 대해 매우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만큼 용기 있고 긍정적이면서 다양한 문제를 잘 풀수 있는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새로운 일을 도모하려면 결국 용기와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한 번 해보자 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독려하면서 최선의 솔루션을 찾는 분들이라면 넥스트증권에서도 잘 적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넥스트증권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려요.
5년 후 넥스트증권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전세계에서 가장 AI를 잘 활용하는 증권사, 글로벌 금융 기술 기업, 단순히 증권사라고 정의하기 어려울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될 거에요. 가장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고 있는 회사. 도전적이고 일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회사. 쓸데 없는 일 안하고 생산적으로 일하는 회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회사. 이 모든 것을 꿈꾸고 있어요.
이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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